부업 리스트, 알바, 재테크, 디지털 노마드

■ 부업이란?

본업 외에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수입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부업은 단기적으로 노동을 하여 수입을 얻는 것이 있고, 정보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자동적인 수입(수입 파이프 라인)을 얻는 것으로 나누어집니다. 저는 본업이 있지만 저 또한 부업을 하고 있고 요즘은 'N잡러'라는 말이 보편화되었 듯 부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직접 해본 부업을 소개하고 각각의 장점,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부업 리스트

1. 유튜브: 제 기준으로 500명 이상의 구독자 및 꾸준한 콘텐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 업로드 후 부족한 점을 고치고 나아간다면 레드 오션이라고 하는 시장에서 아직도 괜찮은 부업이라 생각합니다.
2. 네이버 블로그: 주 수입원은 원고료, 협찬, 리뷰 후기, 애드포스트(광고)가 있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는 정말 꾸준하게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블로그를 성장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애드포스트 광고 승인까지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3개월 정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시면 충분히 애드포스트를 달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네이버는 검색엔진 플랫폼 1등이기 때문에 리뷰, 협찬 등 다양하게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협찬 및 리뷰된 물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물건들을 무료로 얻고 소개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괜찮은 부업이라 생각합니다.
3.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만큼의 검색을 통해서 사람들이 방문하진 않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단가가 높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보다 높은 광고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주제를 정하고 꾸준하게 포스팅한다면 1개월 내로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도 괜찮은 부업이라 생각합니다.
4. 크몽(전자책): 제가 IT 관련된 전자책을 발매한 적이 있는데 큰 수익은 얻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작성하여 업로드 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노력 대비 얻는 성과는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번 작성하여 업로드만 해놓는다면 크게 신경 쓸 게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수수료 25%)
5. 해피캠퍼스(대학교 리포트): 제 대학생 때 작성했던 리포트를 해피캠퍼스에 업로드하여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크몽에 비해 수수료가 굉장하지만(수수료 50%), 어차피 쓰지도 않는 것이기 때문에 업로드했습니다. 크몽과 마찬가지로 한 번 업로드만 해놓는다면 크게 신경 쓸게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6.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건당 2,000원에서 비싼 곳은 7~8,000원 하는 곳도 있습니다. 도보로 배달하는 것은 비추천하며 적어도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배달해야 수입이 됩니다. 부업으로 제가 추천하는 것으로 저는 종종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자택까지 도보로 이동할 때 한 건정도 신청하여 배달하고 집으로 귀가하곤 합니다. 어차피 걸어가는 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