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에 앞서 필수 확인
본 포스팅은 매수/매도의 목적을 가지지 않습니다. 제가 공부하며 얻은 주관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리며, 정보 공유 차원에서의 포스팅입니다. 투자의 선택은 각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이득에 관해서는 저의 책임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제 생각과 내용이 100% 정답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 서론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인인 질리카(ZIL) 코인에 대해 저의 생각으로 풀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 질리카(ZIL) 코인
질리카(ZIL) 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zilliqa.com/
Zilliqa
Zilliqa is a high-performance, high-security blockchain platform for next-generation applications.
www.zilliqa.com
네.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계열의 코인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은 레이어 1 코인으로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등 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이어 1 코인은 이더리움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술력이나 대중성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질리카 코인도 이러한 목표를 가졌고 대표적인 기술은 '샤딩'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샤딩이란, 한 명이 작업해야 할 일을 여러 명이 작업함으로써 효율이 증가하고 여러 명이 작업한 일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명이 작업할 때 동일한 효율을 낼 수 없지만 채굴자의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이 낮은 곳을 확인 가능하고 채굴자들에게 질리카 코인을 보상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블록체인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더리움이 초당 10개 정도의 트랜잭션을 처리하지만 질리카는 초당 2,500개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트랜잭션 처리가 빠르다고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우수한 것은 아니며 플랫폼 내부에 다양한 디앱이 필요하며 현재 질리카는 '질 브리지'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질 브리지란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이 질리카로 넘어올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즉, 이더리움의 파이를 질리카로 흡수하게끔 하는 전략이며 이더리움 기반 코인이 넘어올 수 있도록 꾸준한 기술력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 코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다양한 디앱이 있어야 하며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즉, 커뮤니티의 활성화입니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사용자가 없으면 죽은 생태계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리카 코인은 메타폴리스 프로젝트를 출시했습니다. '메타 폴리스'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결합한 XR(확장현실)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메타버스와 비슷한 가상현실을 만드는 플랫폼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지난 포스팅 중 디센트럴랜드처럼 질리카 코인도 메타 폴리스 프로젝트 내부에서 NFT, 전자상거래, 광고 등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미완성 프로젝트이지만 질리카 코인은 계속해서 기술력을 쌓고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 로드맵 진행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WEB 3.0 게임 콘솔 시제품을 공개하며 WEB 3.0 관련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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